(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지난 밤(14일) 화재가 발생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미경)는 관내 토지금고시장 상인 등 반찬가게의 후원과 협의체의 사업비를 통해 반찬 쿠폰을 지원하는 ‘시장(市場)이 반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외출을 유도하고, 기호에 맞는 반찬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립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월 12세대에 각 2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제공하며, 마을복지사로 활동하는 반찬가게 상점 대표는 대상자와 일촌 맺기를 통해 매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원하는 음식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식사도 잘 챙기게 되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라며 “생일에는 미역국도 챙겨주고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매주 기다려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을복지사로 참여하고 있는 반찬가게 상인들도 “불경기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마음이 부유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이 따뜻한 관계망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는 15일 끼니를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이 높은 단독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이웃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일대일 일촌 맺기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챙겨 먹기 힘들어 끼니를 거르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가져오고 안부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일촌 맺기 사업, ▲거동 불편 취약계층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 ▲계절 김치 지원사업 등 지역 내 복지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이웃 돌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주말사이 기온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관내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긴급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형수 안성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과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온저하는 배꽃 개화 시기와 겹치며 꽃눈 고사, 수분장애 등 안성지역에 심각한 생육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안성농협 관내 59개 배 재배 농가중 57개 농가에서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경기농협은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총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가 하루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기상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5일 마을복지계획인 ‘너랑 나랑 손잡고’의 두 번째 수업 ‘굴포천, 벚꽃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및 1인 취약계층 13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 및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날 두 번째 수업에서 부평의 벚꽃 성지 굴포천에서 만개한 벚꽃을 보며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굴포천, 벚꽃데이트’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함께 걷고 담소도 나누며, 행복한 순간을 같이 공유하고자 만든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굴포천 벚꽃 성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고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굴포천이라는 지역자원을 잘 활용한 1인가구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및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은 15일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 도로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 회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최충혁)·부평산단환경사랑위원회·부평산단총무협의회· 부평중소기업협의회·지식산업센터협의체·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및 구·동 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산단 내 이면도로 구간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봄을 맞아 부평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인,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환경정비 활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부평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부평산단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및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회’가 지난 14일 출범식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남동구 현행 조례 447건을 정비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입법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자 김재남 의원을 대표로 정재호, 육은아, 이철상, 유광희, 이용우, 이연주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례 심사에 대한 이론과 기법 연구 ▲필수 조례 정비 현황 점검 ▲우수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제·개정 대상 조례의 정비·개선안 등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남동구 조례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의 법률 자문 등도 포함된다. 또한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법적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정비대상 조례안은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 제출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남 대표의원은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고 개선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이 겪는 행정적 불편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확하고 일관된 조례 체계를 기반으로 남동구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입법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연합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22만2222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만수2동 자생 단체 6개 단체가 동참하였으며, 만수2동 자원봉사자들까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모금액은 ‘함께’와 ‘나눔’을 뜻하는 2와 만수2동의 2를 나타내는 의미에서 222만2222원으로 정했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지역단체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산불 피해 지역 이웃분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올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낙엽이나 날림쓰레기 등의 협잡물이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입구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통장자율회 및 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의 빗물받이 약 80여 개소에 대해 해당 위치를 표지하는 스티커 부착 및 청소를 했다. 또한 도로변 전봇대에 남아있는 테이프 잔여물과 불법 광고물 벽보 등을 함께 제거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캠페인을 했다. 김소영 동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우기철을 앞둔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우기철 침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통장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통장 직무교육은 동 기본현황, 통장의 임무, 복지통장의 역할 등을 담아 제작한 직무교육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교육은 여름철 예상되는 폭우 및 폭염 등 재해 수습 활동, 복지 취약가구 발굴,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직선거법 등 임무 수행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실시됐다. 또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최길자 교수가 진행하는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신고 연계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통장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고, 통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통장직무를 수행하는 데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에 대한 교육내용이 직접적인 통장직무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책임감과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촌도림동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지난달 13일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인천남촌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지역연계 교육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자협의회는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인천남촌초등학교, 인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적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지원교육과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 발굴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인천남촌초등학교 관계자는 “오늘 실무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계획에 확정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안건이 구체화하면 아이들의 삶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민‧관‧학의 협력으로 우리 마을의 특성을 살린 마을 교육 의제와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이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135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만수3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만수산 내 도롱뇽 생태공원 모니터링 등의 공동체 모임을 통해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39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상반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다음달 7일까지 가상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 지원 및 가상 오피스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가상 융합, XR, AI 특화 창업 지원 공간으로 보증금과 관리비 없이 연간 사용료만 부담하면 독립된 업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기업에게는 최신 개발 장비와 회의실, 강연장,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경콘진이 운영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간담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의 가상 융합, XR, AI 등 신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인실 2개사 △6인실 2개사 △8인실 1개사 △9인실 1개사 등 총 6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은 6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하다. 기본 1년 입주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 사업에서는 공간 입주 외에도 별도의 사무실 없이 사업자 등록 주소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오피스 지원’ 사업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모집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이다. 최근 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자가보유율은 정체되는 등 초기 자본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의 소득 수준으로는 주택 매매시장으로 진입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자가 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축적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안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부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입을 준비했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광교A17블록은 수원 광교신도시 내 교통 및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우수 입지에 청년․신혼부부는